KK : 04.08.17

그녀와 채팅중에 그녀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어.
그녀의 사진을 컴퓨터와 휴대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을 했어.
그리고 그녀에게 이야기를 했어.
나... 그냥 그녀를 마냥 그리워 하겠다고 했어.
지금 나에게는 그 누가 되었든 그리움의 대상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잠시 그리워해보겠다고 했어.

나 아직 누군가를 그리워 할 수 있는지 알고 싶기에...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에...
그렇게 나 혼자서 잠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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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얼음공주 2004/08/22 06:37 # 답글

    무척이나. 솔직하신 글들..
    열심히 읽고갑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그리워하고..누군가로부터..그리움을 받으시길.
  • Fiancee 2004/08/22 20:07 # 답글

    * 얼음공주님 :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누군가로부터 그리움을 받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답니다.
    이를 어쩔까요? 아웅... :-)
    그래요.
    정말 누군가 나를 그리워할 이 한 명 있다면 좋은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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