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 거야.

늦은 새벽 시간에조차도 쉽게 눈을 감지 못하는 아주 못된 고질적인 증상에 얹혀진 또 하나의 아주 못된 증상 하나가 있으니...
바로, 퇴근 시간 이후에도 그냥 사무실에 남아 급하지도 않은 일들을 한다거나, 그저 멍하니 앉아 음악을 듣거나 한다는 것이다.
퇴근 시간이 되면 누가 나에게 좀 전화를 걸어서 맛있는 커피를 사준다고 하면 이 병은 쉽게 고쳐질 것도 같은데 말이다.
이 병을 고쳐주실 분 어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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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poptosis 2007/04/13 03:06 # 답글

    커피는 10번이라도 사드릴 수 있는데...
    피앙세님이 기다리고 계신 분은 백마탄 공주님(?)이죠? 전 자격이 없겠네요.. ㅎㅎ
  • Fiancee 2007/04/13 03:09 # 답글

    * apoptosis님 : 아니요, 백마는 필요 없고...
    그저 강남에 아파트 한 채 분양 받아 놓은 처자라면 만사 O.K.라죠. ^^
    그런데, 말이 조금 이상하네요?
    주차할 데가 없어 충무로에 오지 못한다고 하시더니, 커피를 10번이라도 사줄 수 있다는 말은...???
    뻥이 심하시군요! :-)
  • apoptosis 2007/04/13 03:28 # 답글

    뻥은 아닌데요.. 손가락만 빨고 계시다니
    이참에 일산에 마실이나 오시면 100잔은 못 타드리겠어요?
    커피믹스 180개차리 얼마전에 샀는데요~
    성의는 보이셔야죠.. 감나무 아래서 감 떨어질때까지 입 벌리고 계실껀가요? ㅎㅎ ^^;;;;
  • Fiancee 2007/04/13 03:51 # 답글

    * apoptosis님 : 오늘 우리 사무실에는 커피믹스 100개 짜리를 세 개나 사다 놓았답니다. 하하~ ^^;;
    그러게요, 사무실 이전도 하셨으니 한 번 찾아뵙기는 하여야겠는데...
    점점 더 돌아다니는 것이 힘들게만 여겨지니...
    이제 일산은 저에게 대전 정도쯤으로 여겨지거든요. 아웅~
  • apoptosis 2007/04/13 04:02 # 답글

    김기사 보낼까요?
    뭐 정 바쁘시다면야 그냥 선물만 보내셔도 돼요..
    새로 사신 진공청소기라든가.. 아님 건조기라든가~ ㅎㅎㅎ
  • Fiancee 2007/04/13 04:11 # 답글

    * apoptosis님 : 어? 선물도 들고가야 하는 건가요?
    그럼, 저 안 갈래요.
    가기도 싫은데, 주기도 싫은 선물까지 준비하여야 한다니...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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