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2001, A Beautiful Mind)

뷰티풀 마인드 (2001, A Beautiful Mind)

아주 오래 전에 이 영화를 잠시 보다 말은 적이 있어.
그 후 TV에서 방영을 한다 해서 시청을 하려다 시간이 맞지를 않아 시청을 하지 못했어.
결국 오늘에서야 이 영화를 볼 수가 있었어.

자기만의 세계에 갖힌다는 것은 때론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할 거야.
특히나 존재하지 않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머무르게 되는 경우에는 숱한 혼돈 속에 묻혀 가상과 현실이 뒤바뀌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겠지.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현실이 아닌 가상 속의 자신을 그려보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그 정도가 심하게 되면 현실과 유리된 삶을 살아가게 될 수도 있는 것이겠지.

분열된 두 개의 자아를 오가며 현실 속의 자아를 잃지 않고 잘 견뎌낸 존 내쉬 교수에게 깊은 경외심을 표하고 싶어.
언젠가 꼭 보고 싶었고, 오늘 보게 되어 마음이 후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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